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헐 시티 AFC (문단 편집) === 인수 후 === 2013년 [[이집트]] 출신의 재벌인 아쎔 알람이 구단을 사면서 새로운 구단주가 되었다. 참고로 이 양반도 좋은 소리는 못듣는 분인데 팀 이름을 자꾸만 헐 타이거즈로 바꾸려고 하고 있다. 이유인즉 시티라는 이름이 너무 평범하다고 했다. 13-14 시즌을 앞두고 알람 구단주가 회사이름까지 '헐 시티 타이거즈'로 바꾸고, 팀이름도 '헐 타이거즈'[* 이 페이지 상단 보면 알겠지만 '타이거즈'는 이미 불려져 오던 헐 시티의 애칭이며 엠블렘에 새겨져 있다. 이 비공식 명칭을 공식 이름으로 승격하려 한다는 것.]로 바꾸려는 시도를 했다. 왜 바꾸냐는 비난에 한다는 소리가 Hull City Association Football Club란 이름이 너무 길어서라는 답변을 하며 까이고 있다. 그나마 팀의 상징을 갈아치우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다행스럽게 여기고 있다. 참고로 카디프 시티는 중국계 구단주가 중국에 인기좋은 용을 부각시킨다고 팀의 상징마저 파랑새에서 용으로 뒤엎어져 버렸다. 당연히 헐시티 이상으로 서포터와 팬들의 엄청난 반발에 부딪쳐서 결국 다시 파랑새 상징으로 복귀시켜야 했다. [[파일:external/i2.examiner.co.uk/hull-city-and-huddersfield-town-fans-march-through-the-town-centre-21985020.jpg]] '''We are Free Fans. (우리는 자유로운 축구팬)''' [[파일:external/www.soccer365.com/Hull-City-0141.jpg]] [[파일:external/www.soccer365.com/1000x67053.jpg]] [[파일:external/6dc4ac84f64ffdd684d6a48e5ef293343574c2679c3ad45326de1cb3118e2f9c.jpg|resize=300%2C225]] 당연히 '헐 시티 팬들은 '''We are THE CITY. CITY till we die (죽을 때까지 '시티'라는 뜻) 등의 걸개를 홈구장에 내걸고 극렬 반대'''했다. 헐 시티 팬들은 아무 문제없이 이어져온 구단의 역사가 바뀌는 것을 원치 않으며, 구단주의 개인적인 선택에 따라 팀의 역사가 변경되는 것에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데 이걸 본 [[http://blog.naver.com/soccerjoe/220274467365|알람 구단주는 서포터들에게 "'''그럼 죽어'''"라 일갈]]하는 등, 카디프의 탄 구단주에 못지않은 막장 천민자본주의를 선보이고 있다. 사실 팬들의 입장에서 더 복장이 터지는 것은 알람 구단주가 일반적인 중동 재벌과는 다른 유형의 인간이라는 것이다. 그는 이집트에서 출생하고 자랐으나, 나세르 말기 혼란기에 영국으로 건너와서 무려 헐시티에서 대학을 다니고, 이곳에서 자수성가했으니, 헐시티가 제 2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사람이다. 구단주 취임때도 '이 지역에 진 빚을 갚겠다느니' 하며 감동을 주던 양반이 뒤통수를 치고, 졸부근성을 드러냈으니 기가막힐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발표된 잉글랜드 축구협회 성명서 > FA는 헐시티 구단에서 제출된 '2014-15 시즌 구단 이름 변경 신청서'를 검토하고 있으며, 헐 시티라는 이름이 헐 타이거즈로 바뀌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 FA규칙인 A3에 의해 이 문제는 검토가 되고 결정이 내려질 수 있지만 FA는 쉽게 판단을 내리지 못했다. 그래서 이 요청서에 따른 결론을 내리기 전에 헐시티의 팬 집단과 논의를 할 예정이다. 2014년 4월에 열린 FA 의회에서 63.5% 반대로 헐 시티의 요청을 기각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아셈 알렘 구단주는 [[http://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566|'''FA에서 이름 변경신청을 거절했을 때 구단을 매각하려 했다''']]고 말해 잉글랜드 축구계에 충격을 줬다. [youtube(edgwYedLYYs)] 헐 시티 서포터즈들은 110년 전통의 이름 속에 구단의 역사가 담겨있다며 경기장 안팎에서 강력하게 반발했지만, 아셈 알렘 구단주는 항소하겠단 의사를 드러냈다. 2015년, 또 다시 잉글랜드 축구 협회에 클럽 명칭 변경을 허용하도록 요청했다. 영국 ‘가디언’은 지난 2015년 7월 11일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클럽 명칭에 대한 헐 시티의 제안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FA는 이번 의회에서도 69.9%의 반대로 헐 시티의 명칭 변경을 인정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알람 구단주는 받아들이지 않으면 팀을 팔겠다고 으름장을 내놓았으나 서포터들이나 FA나 마음대로 하라며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FA 이사회에서까지 최종 거절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